[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투자자 매물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09%(1.84포인트) 내린 1972.05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775억원 어치를 팔아 치워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32억원 어치, 482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물산(+1.09%), SK하이닉스(+3.35%)가 오른 반면 삼성전자(-1.81%), 한국전력(-0.51%), 현대차(-0.34%)가 떨어졌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로 총 548억원 어치 순매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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