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두 개 달린 개가 나타났다. 미국 LA에서 ‘베니스 비치 괴물쇼’라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이가 이 개의 주인이다. 개의 이름은 토비다. 오스트레일리안 세퍼드인 토비는 일년 전 전 주인에게 버림받은 후 안락사 위기에 처해 있었다. 토비는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토비의 나이는 두 살이다. 건강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인은 밝혔다. 또 두 개의 코를 가지고 있는 만큼 후각 능력이 무척이나 뛰어나다고 주인은 강조했다.
토비는 다리가 두 개인 치와와, 다리가 다섯인 도베르만 등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 둘 개를 본 많은 이들은 이 개의 건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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