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삼성전자는 '노트북9'시리즈의 판매량이 출시 2개월만에 10만대를 넘었다고 7일 밝혔다. PC·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은 것은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S아카데미 페스티벌이 만든 성과"라고 설명했다. 'S아카데미 페스티벌'은 최신 IT(정보기술) 제품을 산 사람에게 사은품을 주는 행사다. 사은품은 블루투스 마우스, 노트북 파우치 등이다.
노트북9은 대화면·초경량 노트북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900X5L과 900X3L 두가지 모델을 지난 1월 출시했다. 900X5L의 특징은 15인치 대화면과 6.2mm의 얇은 테두리다. 고속충전도 된다. 90분 안에 완전충전을 할 수 있다. 20분 동안 충전하면 약 3시간 반 동안 사용할 수 있다. 900X3L은 초경량 모델이다. 무게는 840g이다. 같은 사양의 제품 중 가장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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