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 쏠린 눈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 쏠린 눈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3.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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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분양 및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생활 인프라, 교통망 등 장점 두루 갖춰
▲ 대한민국 제1호 외국인 주택단지 사업이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조감도

대한민국 제1호 외국인 주택단지 사업이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들어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하는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다. 시행사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은 현재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다.

SAT 관계자는 "사실 사업 초기 성공을 낙담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어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라며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란 프리미엄 가치 덕분에 수년 전부터 기다려 온 실수요층들이 몰리며 뛰어난 분양 기록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IFEZ와 현대산업개발이란 브랜드 가치가 실수요층에게 신뢰를 주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가장 뛰어난 외자 유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IFEZ, 그리고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만나 사업을 추진해 수요층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사통팔달 교통망, 초역세권 프리미엄, 저렴한 분양가, 중소형 평형대 위주의 전용면적 구성, 뛰어난 교육 환경 및 생활 인프라 등의 장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전용면적별 가구 수가 전체의 87.3%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다 3.3㎡당 평균 1235만원이라는 저렴한 분양가를 앞에서 외국인 실수요층에게 적극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에 자리한 단지 주변에 있다.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타기 쉽다..

아울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예정), 수인선 복선전철(예정)에 따른 가치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에서부터 인천공항(약 20분), 김포공항(약 45분), 서울역(약 70분), KTX광명역(약 2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약 70분)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대형 쇼핑몰이 즐비하여 쇼핑을 좋아하는 외국인 입맛을 충족시킨 점도 매력이다. 단지 근처에 홈플러스가 운영중이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해돋이 공원, 미추홀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시행사인 SAT측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중도금 대출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중도금 대출은 입주 때 납부하는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신규 계약자는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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