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 데이비드 밴·에릭 메이젤 지음 | 셰리 엘리스 엮음 | 안희정 옮김 | 다른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글쓰기에 관한 관심은 많지만, 깜빡이는 커서 앞에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반가운 책이 나왔다. <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다른.2016)은 논픽션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답을 주는 책이다.
책은 80여 명의 세계적 작가들의 글쓰기 방법을 한데 모았다. 미국 저널리스트는 글의 개요를 짜는 요령과 이야기 확장법을 알려주고, 에세이의 대가에게서 특정한 장소와 풍경으로 독자를 데려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글감을 찾기는 기본적인 작업부터 경험과 상상을 결합하는 법, 등장인물 구축 방법, 작법과 플롯에 이르기까지 논픽션 글쓰기에 관한 유용한 방법이 실렸다. 글쓰기를 고민하는 이들이 활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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