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도 중동간다..‘케이콘 2016 아부다비’ 추가 라인업
에일리도 중동간다..‘케이콘 2016 아부다비’ 추가 라인업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6.03.0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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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CJ E&M 음반사업부)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가수 에일리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6 아부다비(KCON 2016 AbuDavi)’에 추가 라인업됐다.

콘서트에는 중동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소녀시대의 태연, 슈퍼주니어의 규현, 더블에스301(Double S 301), 몬스타엑스, 스피카(SPICA)가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케잌콘 2016 아부다비는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형 한류 페스티벌답게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1차 티켓이 매진됐다.

오는 25일 아부다비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두 아레나(Du Arena)에서 열리는 KCON 2016 아부다비에서는 K컬쳐,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컨벤션과 더불어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한류 컨벤션 케이콘은 기존 개최국가인 미국과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중동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한류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 진입 장벽이 높았던 중동에 국내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뚫고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정착·확산한 다음 한국 기업들과 브랜드의 우호적인 이미지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중동 지역 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미국과 EU의 이란 제재 해제 이후 한국 기업들도 중동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만큼 케이콘을 통해 한류 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 낙수효과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CJ E&M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형 한류 페스티벌답게 기대 이상으로 높은 티켓 판매량을 기록 중”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흥 시장 중동에서 KCON으로 K컬쳐를 확산시켜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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