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미노트야 갤럭시야 아이폰이야”..샤오미 ‘미5’ 공개
“이게 미노트야 갤럭시야 아이폰이야”..샤오미 ‘미5’ 공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2.24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샤오미가 다음달 1일 출시되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미5’를 공개했다. (사진=샤오미)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샤오미가 다음달 1일 출시되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미5’를 공개했다.

24일 샤오미는 베이징 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중고급형 스마트폰 ‘미4S’와 함께 고급형 스마트폰 ‘미5’를 선보였다.

미5는 샤오미가 재작년 7월 ‘미4’를 출시한 이래 무려 19개월 만에 나오는 주력폰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미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을 섞은 듯한 느낌을 준다. 미5는 메탈 기반에 3D 글래스 혹은 세라믹을 적용해 더 단단해지면서 모서리 부근이 둥글어졌다. 무게는 129g으로 제품 크기는 144.55x69.20x7.25mm다.

미5는 5.15인치 풀HD, 퀄컴 스냅드래곤820,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400만 화소), 3000mAh 배터리, NFC(근거리무선통신), 홈버튼 지문인식 센서 등을 탑재했다. 모든 통신망과 듀얼심, VoLTE(LTE 기반 음성통화서비스)를 지원한다.

일반 버전은 3GB 램/32GB, 1.8GHz 스냅드래곤820, 3D 유리를 적용했고 가격은 1999위안(약 38만원)이다. 고급 버전은 3GB 램/64GB, 2.15GHz 스냅드래곤820, 3D 세라믹을 장착해 2299위안(약 43만원)이다. 최고급 버전은 4GB 램/128GB, 2.15GHz 스냅드래곤820, 3D 세라믹을 도입해 2699위안(약 51만원)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