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배우’ 포스터 카피, 이경영의 애드리브에서 시작됐다?
영화 ‘대배우’ 포스터 카피, 이경영의 애드리브에서 시작됐다?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2.2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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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독특한 티저 포스터와 인상적인 카피로 화제를 모은 오달수표 휴먼 공감 코미디 ‘대배우’(제작_영화사다|제공_(주)대명문화공장 | 배급_(주)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처스|감독_석민우)가 티저 포스터 카피 탄생 비화가 공개됐다. 그 비밀의 열쇠는 바로 배우 이경영이었다.

‘대배우’는 티저 포스터 공개 당시 ‘연기의 신 로버트 드니로보다 점이 하나 더 있는’이란 카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이와 함께 공개됐던 모션 포스터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웅장하고 당당한 음악 속에 무표정에서 점점 환한 웃음으로 변하는 오달수의 표정 뒤에 하얀 배경 위로 두 점만 남기며 ‘연기의 신 로버트 드니로보다 점이 하나 더 있는’이란 카피가 등장한다.

‘대배우’ 티저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기발한데? 믿고보는 달수형!! 기대해 볼께요 대배우~"(네이버@bot***), "아..이 모션포스터 느낌 아주 좋아요..."(인스타@dals***), “연극 배우의 삶을 담은 영화라니...무조건 관람해야지”(인스타@alp***), "암~~드니로 아저씨보다 우리 달수아저씨가 훨씬 낫지, ^^"(트위터@pig***)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티저 포스터의 재치 있는 카피는 배우 이경영의 애드리브으로부터 탄생했다. 오달수는 과거에 “점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 점을 줄이는 걸 한번 해 볼까 한다”고 자신의 점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었다. 이 점이 이번에는 매력 점으로 대활약 해 명대사로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카메라를 들고 촬영장 이리저리를 찍고 있던 ‘깐느 박’ 이경영이 ‘성필’로 분한 오달수의 얼굴을 찍고 나서 “점이 로버트 드니로보다 하나 더 있네”라고 순간적으로 말한 것. 실제로 오달수와 로버트 드니로는 오른쪽 볼에 큰 점이 있고, 오달수는 코 밑에 점이 하나 더 있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티저 포스터 카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대배우’는 다음 달 개봉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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