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BNK금융지주 성세환 회장이 차기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 받았다. 주주총회 선임 절차만 남겨 놓은 셈이다.
17일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논의한 결과 성 회장을 단독후보로 추천하기로 최종 결의했다.
위원회는 추천이유에 대해 "성 회장이 지난 임기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시현하고 그룹 숙원인 경남은행 계열사 편입과 완전 자회사화 조직 조기 안정화 등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BNK금융지주는 이날 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도 열어 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로 현 경남은행장인 손교덕 행장을 추천하기로 했다. 은행 이사회와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되면 손 행장은 경남은행이 BNK금융으로 편입 후 처음으로 연임하는 은행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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