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대내외 호재에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주요 제약주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16일 전거래일에 비해 2.19%(13.58포인트) 오른 634.95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 시장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745억원 어치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8억원 어치, 323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
주요 제약주는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2.88%), 메디톡스(+4.01%), 코미팜(+7.70%), 코오롱생명과학(+6.69%) 주가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했다. 카카오(+2.17%), CJ E&M(+1.18%), 동서(+0.51%)가 모두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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