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 지수가 대외 외풍에 하락 마감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57%(3.92포인트) 내린 680.94에 장을 마쳤다.
유가 하락, 북한의 위성 발사 통보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이 769억원 어치의 물량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8억원 어치, 331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카카오(+0.46%), 동서(+1.31%), 컴투스(+1.61%)가 상승했다.
주요 제약주 가운데 메디톡스(+0.14%), 셀트리온(+0.93%)은 상승한 반면 코오롱생명과학(-4.41%), 바이로메드(-2.43%), 코미팜(-2.41%)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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