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보면서 영어공부까지…동아TV, 미드 '더 볼드 앤 더 뷰티풀' 런칭
미드 보면서 영어공부까지…동아TV, 미드 '더 볼드 앤 더 뷰티풀' 런칭
  • 김동민 기자
  • 승인 2016.01.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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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동민] 케이블 채널 동아TV가 새 미드 '더 볼드 앤 더 뷰티풀'(The Bold and the Beautiful, 이하 B&B)를 시청자 앞에 선보인다.

동아TV는 오는 2월 1일부터 평일 오전 9시 40분과 밤 9시 두 차례 B&B를 방송할 예정이다. 본 방송 직후에는 영어 공부를 위한 '비앤비 잉글리시 라운지'(B&B English Lounge)도 편성된다. 기존 한글 자막에 영어 자막을 더해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어 학습이 가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B&B는 미국 CBS에서 방송해 29년간 사랑 받아온 일일 드라마다. 198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시즌 29가 방영되고 있다. 국제적 패션기업 '포레스터 크리에이션스'(Forrester Creations)를 둘러싼 인물들의 암투와 사랑을 다룬다.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스토리로 대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TV 김인권 대표는 B&B 편성 배경에 대해 "패션기업 스토리를 다룬 B&B를 영어학습 콘텐츠로 제공해 드라마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패션은 물론 미술, 음악, 서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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