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이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은행, 교역절차 등을 한번에 지원하는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가 열렸다.
우리은행이 25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관계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우리은행 본점 1층에 설치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에서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해당 기관서 파견된 직원들이 근무한다. 조만간 자체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교역절차, 결제제도 등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 전파업무를 수행한다. 또 무역거래시 유의할 사항, 정책금융 지원, 수출대금 미결제 해소, 이란시장 최신정보 등 기업 고충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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