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유치 카드사도 함께 뛴다..BC카드, 경기도-UPI와 ‘맞손’
중국인 관광객 유치 카드사도 함께 뛴다..BC카드, 경기도-UPI와 ‘맞손’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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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카드는 25일 경기도 소재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UPI, 경기관광공사,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와 함께 중국인 대상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서준희 BC카드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오른쪽 세번째),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 네번째),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왼쪽 두번째) 등이 MOU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BC카드)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BC카드가 25일 경기도, UPI 등 7개 기관과 함께 중국인 대상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BC카드를 비롯한 경기도, UPI, 경기도MICE뷰로(경기관광공사),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등 7개 기관은 중국인 대상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마케팅 활동 진행 ▲빅데이터 분석 통한 맞춤 서비스 제공 ▲관광산업 결과 및 정보 공유 등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BC카드는 ▲경기도 내 UPI 가맹점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진행 ▲빅데이터 자료로 분석한 가맹점/중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 서비스 개발/제공 ▲UPI 가맹점 모집 ▲수원/고양/성남시 내 유니온페이존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준희 사장은 “BC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등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경기도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하고 경기도가 중국인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혔다. 이어 “경기도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늘려서 쇼핑만족도 증대 등을 통해 관광 매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 유니온페이 회원을 주요 고객으로 중점 관리해 거대한 중국시장에 대한 타깃 마케팅의 초석을 마련하고,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소재 경기도청(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을 비롯하여 남경필 경기도지사, 성보미 UPI 대표, 홍승표 경기MICE뷰로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심기보 성남부시장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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