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수익률 4.05% 등극..국내 채권형펀드 수익률 1위 운용사는?
1년 수익률 4.05% 등극..국내 채권형펀드 수익률 1위 운용사는?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6.0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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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 계열사 BNK자산운용(전 GS자산운용)이 지난해 국내 채권형펀드 운용사 가운데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자산운용사로 꼽혔다. (자료=한국펀드평가사)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BNK금융그룹 계열사 BNK자산운용(전 GS자산운용)이 지난해 국내
채권형펀드 운용사 가운데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

18일 펀드평가 및 성과평가 전문회사인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015년 채권형펀드 운용사 순위에서 BNK자산운용은 평가대상 총 26개 운용사 가운데 1년 수익률이 4.0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 BNK자산운용이 운용중인 채권형 펀드는 △BNK튼튼중장기채권형펀드 △BNK튼튼단기국공채펀드 등 총 4개다. 설정액은 2090억원이다.

BNK자산운용 대표 상품인 BNK튼튼중장기채권형펀드는 설정액이 1574억원이다. 주로 채권 만기가 긴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금리 변동에는 민감하나 이자 수익률이 높은 펀드다.

또 다른 상품인 BNK튼튼단기국공채펀드는 만기가 1년 내외인 우량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다. 금리 변동에 의한 수익률 변동성이 작아 단기자금 운용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BNK자산운용 김길영 채권운용팀장은 "국공채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탄력적인 전략으로 지난해 국내 채권형 펀드 운용사 가운데 수익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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