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조폐공사가 지난해부터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애국지사 <요판화+메달> 세트 발매 2차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공사는 2차 사업 작품으로 이육사 '요판화+메달' 세트를 11일 부터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요판화는 저항시인 이육사 선생의 대표작품 ‘광야’를 발췌해 선생의 광복 의지를 되짚어볼 수 있게 만들었다.
기념메달 앞면에는 이육사 선생의 존영, 뒷면에는 시 '청포도'를 넣었다. '요판화+메달' 세트는 선물 및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만들었다.
판매가격은 7만원(부가세 포함)이다. 11일 부터 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공사는 올해 이육사를 시작으로 유관순, 이봉창, 이순신, 김좌진, 안창호 선생 등의 요판화·메달을 잇달아 만들어 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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