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발 악재 코스피 소폭 하락 그쳐..자동차 업종 줄줄이 떨어져
북한발 악재 코스피 소폭 하락 그쳐..자동차 업종 줄줄이 떨어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1.06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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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북한발 악재에 코스피가 소폭 하락했다. 국내 주요 자동차 주식인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26%(5.1포인트) 하락한 1925.43에 장을 마쳤다.

북한이 핵 실험을 한다는 뉴스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6억원 어치, 799억원 어치 물량을 대거 팔아지웠다. 하지만 개인이 1056억원 어치 순매수해 1920선에 가까스로 장을 마칠 수 있게 됐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역시 모두 떨어졌다. 삼성전자(-2.73%), 현대차(-2.44%), 현대모비스(-1.05%), 기아차(-2.56%) 모두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총 471억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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