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내년 중국 시장 역시 '헬스케어'업종이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하나금융투자 중국분석 부문 박상호, 김경환 연구원은 내년 중국 시장 키워드 업종을 알아보기 위해 중국 현지를 탐방한 결과 헬스케어 업종이 기대되는 업종이라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10개 관계 부서와 '양로서비스업 발전 참여 의견'을 발표했다. 향후 중국 정부의 양로 서비스 재정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기관은 양로기관을 위한 예약·진료채널, 재활치료를 지원해 의료서비스와 양료서비스를 융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투자 박성호, 김경환 연구원은 기존엔 1차산업(수력발전) 업체지만 요양 병원과 양로 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호남발전, 농업·축산업 업체지만 양로시설 투자와 운영을 동시에 하고 있는 녹정투자 주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두 종목 주가는 지난 1년간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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