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행복주택 1만가구..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
내년에 행복주택 1만가구..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2.28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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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정부의 주거 안정정책인 행복주택이 내년에 약 1만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에 행복주택 1만44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정부는 서울 907가구, 경기 4122가구, 전국 19곳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서울은 천왕2·가좌역·가양·상계·마천3지구, 경기는 화성동탄2·고양삼송·파주운정·의정부호원·의정부민락2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수도권 외 지역은 대구혁신·충주첨단·대전도안·대구테크노·김해진영·익산인화·광주효천2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주택이 들어서는 곳에 인접한 시·군에 있는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고 소득·자산기준을 충족되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행복주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구체적인 입주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다. 

행복주택은 지금까지 6만4000가구의 사업이 승인됐다. 2만8000가구가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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