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내년부터 후강퉁(상하이·홍콩증시 간 교차거래) 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들이 유진투자증권 온·오프라인 지점에서 중국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후강퉁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6일 전했다.
현재 이를 위한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진투자증권은 MOU(업무제휴)를 맺은 중국 광다증권이 발간하는 현지 추천 종목, 리서치 자료를 공유해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해외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일본 아이자와증권과 제휴를 맺고 한·일 투자 펀드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한·중·일 투자 펀드를 공동 개발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