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기관 매도세에 떠밀리며 코스닥 지수가 650선에 하락 마감했다. 제약주 주가도 우수수 떨어졌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58%(3.82포인트) 하락한 659.60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억원어치, 108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받쳤지만 기관이 각각 56억원어치 매물을 쏟아내 지수 상승에 별 도움이 안됐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이날 엇갈렸다. 제이콘텐트리(+0.75%), 주성엔지니어링(+1.26%)은 오른 채 장이 끝났다. 카카오(-0.36%), CJ E&M(-3.73%)은 하락 마감했다.
제약주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바이로메드(-0.9%), 코미팜(-7.15%), 셀트리온(-2.19%) 주가가 우수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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