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상량식…상량식이 뭔가?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상량식…상량식이 뭔가?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5.12.22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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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층 빌딩 타이틀을 얻게 될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22일 상량식을 가졌다. 완공이 되면 123층 555m의 높이가 된다. 국내에선 최고층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6번째의 고층 건물이 된다.

이날 열린 상량식은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열렸다. ‘The Great Moment-롯데월드타워 상량식’이란 이름으로 열린 행사에는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신동빈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롯데물산 노병용 사장이 참석했다.

상량식은 건물의 마룻대를 올리는 작업을 말한다. 마룻대는 건물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재목도 가장 좋은 것을 사용한다. 이 마룻대 머리에는 '용(龍)'자, 밑에는 '귀(龜)'자를 쓰고, 가운데 모년 모월 모일 입주상량(立柱上樑)이라 쓴 다음 밑에 2줄로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 등 축원의 글귀를 적는다.

마룻대는 목수가 올리는데 대개 광목으로 끈을 하고 양쪽에서 잡아 올린다. 이때 건물주는 돈을 놓기도 하며, 마룻대에는 백지로 북어와 떡을 묶어 놓는다. 이것은 나중에 목수들이 떼어 먹는다.

상량날에는 대개 공사를 쉬고 이웃에 술과 떡을 대접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안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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