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아이서비스 대표이사에 아이서비스 김종수 부사장이 임명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1일부터 계열사를 포함해 승진 16명, 대표이사 선임 1명 총 18명을 승진 발령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이서비스 김종수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 영업본부장, 아이서비스 FM본부장을 지냈다. 김 신임대표이사는 탁월한 마케팅 기획 및 영업능력으로 아이서비스의 매출 확대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으로 실적개선에 기여한 임원을 승진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은 작년 말 통합개발형 조직을 출범한 이후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번 인사는 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인재발탁에 역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현대산업개발의 금년도 3분기 누적실적(연결실적기준)은 매출액 3조3840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 당기순이익 18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매출 4.8%, 영업이익은 62.2%, 당기순이익은 204.2% 증가했다.
현대산업개발 정기임원 인사
◆ 현대산업개발
상무 남원순 강동오 정경구
상무보 박호종 이우열 채영석 김명호
◆ 현대EP
전무 황순종
상무보 최진수
◆ 아이서비스
대표이사 김종수
◆ 영창뮤직
상무 김홍진
◆아이콘트롤스
상무보 방재욱 강희훈
◆ 아이앤콘스
상무보 배홍기
◆ 현대아이파크몰
상무 이만희
이사대우 안재경 박경섭
◆ HDC신라면세점
상무 김회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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