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급증, 끼니도 간편하게..편의점주·도시락주·HRM 식품주 '관심'
1인가구 급증, 끼니도 간편하게..편의점주·도시락주·HRM 식품주 '관심'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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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바야흐로 1인가구 시대에 접어들자 관련주가에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자주 드나드는 편의점 주식, 배달음식 선호로 자주 찾게되는 도시락 주식, 간편하게 떼울 수 있는 HRM(가정간편식) 식품 주식의 주가가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한국투자증권 정훈석·박경재 연구원에 따르면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솔로 이코노미가 대세가 되자 관련주가인 GS리테일, CJ제일제당, 현대그린푸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전망도 좋다고 봤다.

이들은 "GS리테일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편의점 방문 확대 및 1인가구용 제품 판매 증가로 주가가 상승하리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CJ제일제당은 햇반, 컵밥과 같은 다양한 HRM 식품 출시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어 주가가 주목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안에 HRM 사업 확대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주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1인가구는 식생활에 있어서 편의성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 HRM은 모두 이를 반영하는 소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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