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활동 다각화 선순환 본보기 예탁결제원..사회적기업 3곳 후원 MOU
나눔활동 다각화 선순환 본보기 예탁결제원..사회적기업 3곳 후원 MOU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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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적기업 3곳인 위캔센터, 톤래샵협동조합,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지원하고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적기업인 위캔센터를 비롯해 톤래샵협동조합,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오후 서울 사옥에서 위와 같은 MOU(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장애인을 고용한 위캔센터에 6400만원 상당의 쿠키 포장기계를 후원한다. 후원금액의 절반을 5년간 원금 분할 상환 받는다. 돌려 받는 돈은 다시 톤래삽협동조합,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부한다. 그 금액으로 위캔센터, 톤래삽협동조합의 제품을 재구매하는 방식으로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톤래삽협동조합은 캄보디아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돼 지역 특산물을 생산하는 조합이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아동의 복지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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