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내년엔 투자은행으로 전환"..기업금융 글로벌 투자에 무게
현대증권 "내년엔 투자은행으로 전환"..기업금융 글로벌 투자에 무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14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증권이 오는 2016년 투자은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사진=현대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현대증권이 오는 2016년 투자은행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금융(IB)을 핵심 사업으로 하고 인터넷 은행을 새로운 성장 기반 삼겠다는 심산이다.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은 지난 12일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열린 현대증권 워크숍에서 전국 지점장과 부서장 총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새해 경영 방침을 밝혔다.

윤경은 사장은 "현대증권은 기업금융과 글로벌 투자와 같은 핵심 사업을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 사장은 "현대증권은 인터넷은행과 같은 신성장 동력을 병행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투자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