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힐스테이트 중앙’이 1순위 청약에서 선전했다. 59㎡B 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든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66대 1이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중앙의 청약 결과 5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76명이 몰렸다.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3.66대 1.
59㎡B 주택형만 미달됐다. 59㎡B 주택형은 114가구모집에 99명이 청약했다.
힐스테이트 중앙의 청약 선전은 예상된 것이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우선 교통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단지에서 지하철(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인프라(기반시설)도 좋다. 아파트 가까이에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아파트 근처에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6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6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계약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에 있다. 오는 2018년 11월 입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