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9000여대, "고급 세단 모델로는 이례적 기록"
'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9000여대, "고급 세단 모델로는 이례적 기록"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5.12.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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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국내에 시판되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이 사전계약으로만 9000대 가량 판매됐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12월 첫재주까지 집계된 EQ900 사전계약 건수는 9000대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EQ900는 사전계약만으로 에쿠스의 연간 판매량 기록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한 해 에쿠스의 판매량은 8487대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EQ900의 판매량에 대해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9000대에 근접한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럭셔리플래그십 모델이 이 정도 반응을 보일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11월 23일부터 EQ900 사전계약을 실시해 하루만에 4342대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2009년 에쿠스의 사전계약 첫날 실적인 1180대의 4배 수준이다.   

EQ900의 사전계약이 9000대에 육박함에 따라, 관계자들 사이에서 현대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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