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GS건설도 뉴스테이 사업 ‘입질’..대형건설사 참여 늘어나
현대건설, GS건설도 뉴스테이 사업 ‘입질’..대형건설사 참여 늘어나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1.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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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 등이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3차 사업에 뛰어들었다. 대형건설사의 뉴스테이 사업 참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뉴스테이 사업자 선정 3차 공모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 컨소시엄이 화성동탄2신도시에 단독으로 신청했다. 대림산업,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수원호매실에 뉴스테이 사업신청서를 냈다.

LH는 이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공사 시작) 등을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3차 공모에 GS건설, 현대건설 등이 신규로 참여하는 등 많은 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테이 정책의 기반이 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8월28일 제정·공포돼 다음달 29일에 시행된다”며 “특별법이 시행되면 기금융자나 조세혜택도 받을 수 있어 보다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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