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아마존이 인수한 워싱턴포스트가 온라인 트래픽 부문에서 뉴욕타임스를 추월했다. 디지털부문 강화, 지역 언론사·페이스북과 제휴, 무료 구독 제공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전략이 잘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0월 월간 순방문자 6690만명을 기록해 뉴욕타임스(6580만명)를 근소한 차(1.6%)로 앞질렀다.
워싱턴포스트 10월 월간 순방문자가 1년 만에 59% 늘어난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013년 8월 아마존이 인수한 후 디지털 부문을 강화했다. 지역 언론사들과 활발하게 제휴하고 페이스북을 비롯한 외부 플랫폼과도 긴밀하게 연계하고 있다. 또한 편집국, 엔지니어를 보강했다.
최근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에게 워싱턴포스트 디지털판을 6개월 무료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도 도입했다. 월 3.99달러(한화 4677원) 구독료를 내면 워싱턴포스트 디지털 버전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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