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와 재건축의 만남..대림산업, 재건축에 뉴스테이 결합 추진
뉴스테이와 재건축의 만남..대림산업, 재건축에 뉴스테이 결합 추진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1.16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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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주택 재건축사업이 접목되고 있다. 뉴스테이와 재건축으 결합하기로 한 천안시 원선동 재건축 아파트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주택 재건축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천안시 원성동 주택재건축 조합은 지난 14일 재건축 사업을 뉴스테이로 전환하기 위한 ‘뉴스테이 추진결의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원안 가결하고 시공사로 대림산업을 선정했다.

원성동 주택재건축조합은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27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새롭게 짓는다. 대림산업의 공사금액은 219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적용해 뉴스테이가 접목된 재건축 사업으로 추진된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양을 실시한 뒤 나머지 가구는 뉴스테이로 임대한다. 공사는 오는 2018년 마무리된다.

원성동 재건축 단지의 우수한 편이다. 천안시 동서 연결도로가 오는 2016년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은 국내 1호 뉴스테이 사업 ‘e편한세상 도화’에서 평균 5.5:1 높은 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했다. 대림산업은 이어 위례신도시에서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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