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을 만회하기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가격 경쟁에 돌입했다. 최근 중국시장에서 부진하자 내놓은 ‘히든카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일 출시한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온5’를 998위안(약 18만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가 보급형응 중국에 출시하는 것은 최근 중국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서다. 한때 중국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는 현재 4위(점유율 4%)로 밀려났다.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에 내놓는 갤럭시온5는 갤럭시온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갤럭시온5는 5인치 HD(해상도 1280x720) 화면, 1.5GB(기가바이트) 램, 8GB 내장공간, 마이크로SD카드 슬롯,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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