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1000만대 자동차 판 현대차..세계적 베스트셀러 카 입증
미국서 1000만대 자동차 판 현대차..세계적 베스트셀러 카 입증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10.29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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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 진출 29년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 진출 29년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달성했다.

이는 GM, 포드 등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자동차 브랜드가 즐비한 미국시장에서 이룬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현대자동차 쏘나타는 1989년부터 이달까지 누적판매 249만8203대를 기록했다. 미국에 진출한 현대자동차 차종 가운데 판매고 1위다. 이어 엘란트라가 1991년부터 이달까지 248만4788대를 판매됐다.

현대차는 소비자의 의견을 잘 반영해 자동차 판매를 늘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에도 소비자가 요구를 적극 수용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진출 29년 동안 엑셀을 비롯해 총 15개의 차종을 선보였다. 현재 엑센트, 엘란트라, 아제라(그랜저) 등 모두 11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는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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