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삼성물산이 짓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56.28 대 1. 올해 분양한 강남권 아파트 가운데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3㎡ 당 3850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에도 청약 대박을 기록한 것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청약 대박으로 다음달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에서 각각 분양하는 신반포자이와 아크로리버뷰의 청약 결과도 기대된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1순위 청약 결과 11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191명이 청약했다. 청약 경쟁률은 평균 56.28대 1을 기록했다.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8월에 분양한 ‘대치 SK뷰’(SK건설)의 청약 경쟁률은 50.63대1이다.
전용면적별로 84㎡B 주택형은 31가구 모집에 2047명이 몰렸다. 84㎡C 주택형은 51가구 모집에 3827명이 청약했다. 111㎡C 주택형은 27가구 모집에 288명이 신청했다. 134㎡ 주택형은 29명이 청약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청약 대박은 예견된 것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남역 근처에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나들목)와 서초IC가 가까워 수도권 일대를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단지 근처에 삼성타운이라는 인프라(기반시설)이 활성화 됐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반포동과 달리 명문 학군은 없지만 뛰어난 인프라(기반시설)와 교통시설이 갖춰져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물산이란 최고 브랜드도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32층, 5개 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분양가는 3.3㎡ 당 3850만원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4~134㎡ 147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한다. 오는 2018년 1월 입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