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주택금융 정보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 나왔다.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가 주택금융 정보를 담은 안심주머니 앱을 26일 출시했다. 안심주머니 앱에 본인의 소득과 담보가격, 원하는 대출 규모를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가장 저렴한 대출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 차이와 상환 방식에 따른 이자 부담 차이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안심주머니 앱에서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금리를 연 0.02%포인트 할인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심주머니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아이폰 이용자는 다음달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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