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오는 12월부터 동네 중소 서점에서 책을 사면 15% 할인받는 체크카드가 나온다. 가입비와 연회비는 없다. 온라인 서점은 할인서 제외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비씨카드,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등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씨문화융성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씨문화융성카드는 가입비와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다. 오프라인 중소 서점서 책을 사면 1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프로야구 등 4대 프로구기 종목과 국·공립 문화단체 관람, 영화 관람시에도 할인할 예정이다. 문화융성카드를 쓰면 씨제이원(CJ-One) 포인트로도 적립된다.
문체부와 BC카드는 카드 결제 금액의 1%를 ‘문화융성기금(가칭)’으로 적립해 오는 2016년 말 부터 적립된 금액을 문화창작기금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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