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로 돌아온 잭도시, '트위터‘ 대규모 해고 나서나?
CEO로 돌아온 잭도시, '트위터‘ 대규모 해고 나서나?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0.10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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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CEO로 돌아온 잭도시가 대규모 인원 해고에 나선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자료=뉴스1)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트위터 CEO(최고경영자)로 돌아온 잭도시가 대규모 인원 해고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잭도시는 트위터 제작자이자 창립자다. 그동안 트위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신임 CEO로 다시 임명됐다.

미국 IT전문매체 레코드는 9일(현지시간) 트위터 신임 CEO로 임명된 잭도시가 조만간 대규모 직원 감축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잭도시는 비즈 스톤, 에반 윌리엄스, 노아 글래스와 트위터를 공동 창업했다. 그동안 트위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지난 5일(현지시간) 신임 CEO로 임명됐다. 잭도시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인 스퀘어 CEO이자 웹개발자이기도 하다.

잭도시는 트위터 비용 절감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일하는 기술자들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레코드는 전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큰 타격을 입힐 정도의 규모'라고 레코드는 덧붙였다.

트위터에서 일하는 전세계 직원은 지난 2014년 기준 4200여명이다. 기술자는 이 가운데 약 절반 규모다. 트위터는 아직 보도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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