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선 공개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가을이다. 지난 7일 ‘그대라는 꿈’을 공개한 임창정의 짙은 목소리가 가을을 재촉한다.
영화, 음악, 방송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끼를 보여주는 임창정은 특히 무대 위에서 눈빛과 목소리가 깊어진다. 그가 오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 발매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공개한 ‘그대라는 꿈’은 피아노 멜로디와 한층 깊어진 임창정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팝 발라드다.
그 동안 임창정의 보컬을 좋아했던 리스너라도 ‘그대라는 꿈’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거칠어진 듯 호소력이 더해진 목소리는 듣는 순간 가슴을 긁어내는 슬픔을 선사한다.
그대라는 꿈은 임창정의 히트곡 ‘나란 놈이란’을 작곡한 백민혁이 작곡하고, 임창정이 작사에 참여했다. 일생 동안 25년 동안 잠을 잔다는 통계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노래는 잠을 자는 동안 꿈속에서도 연인에 대한 그리움 이야기 한다.
가을을 재촉해 걸음을 늦추고 싶다면 이곡, 그대라는 꿈을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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