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꿈’ 선공개 후 음원차트 정상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가수 임창정이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 발표를 앞두고 취재진과 함께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임창정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또 다시 사랑’ 음악감상회 도중 선공개곡 ‘그대라는 꿈’의 음원차트 선방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은 “선공개하는 곡은 다 1등하고 그러는 거 아닌가?”라고 눙친 후 “원래 ‘그대라는 꿈’이 아닌 수록곡 중 ‘스무 살 어린 시절’이라는 곡을 선공개 할 예정이었다. 팬들과 회사 직원들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한 결과 그대라는 꿈이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이라는 의견을 수렴해 그대라는 꿈을 선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이 곡은 이번 앨범에 수록하지 않으려고 했다. ‘나란 놈이란’으로 나와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백민현이 곡을 보내왔을 때 이미 수록곡 녹음이 끝나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노래를 불러봤는데 정말 좋더라. 그래서 가사를 내가 직접 써서 수록하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임창정은 오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임청정이 전 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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