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짓는 ‘기흥역 더샵’이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기흥역 더샵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1블록에 들어선다. 기흥역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172㎡ 1219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전용면적 59㎡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 등 총 1394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72A㎡ 88가구 △72B㎡ 140가구 △72C㎡ 139가구 △84A㎡ 587가구 △84B㎡ 131가구 △94㎡ 131가구 △172㎡ 3가구(펜트하우스) 등 7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90%가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59A㎡ 50실 △59B㎡ 50실 △59C㎡ 25실 △59D㎡ 50실 등 4개 타입이다.
기흥역 더샵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1135만원이다. 오피스텔은 3.3㎡당 520만원이다.
기흥역 더샵의 입지는 우수하다고 포스코건설은 강조한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기흥역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까지 30분 걸린다. GTX 구성역(2021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면 수서역까지 10분 걸린다.
주거환경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용뫼산, 오산천이 가깝다. 어린이공원도 들어서 산책과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신갈고, 기흥고 등 10여개에 이르는 교육시설이 반경 1㎞ 안에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3얼에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인프라(기반시설) 형성도 좋은 편이다. 기흥역 근처에 백화점 및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는 AK플라자가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기흥역세권 지구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 기흥역세권의 다른 단지들과 비교시 평면,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이 우수해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 은 오는 25일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11월 입주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근처(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1003-111번지)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