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0.20 금 23:00

10월 금융사 M&A 예비인가 폐지..핀테크 등 자회사 업종추가

김은성 기자lkes4338@whitepaper.co.krl승인2015.08.18 09:18:0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오는 10월부터 금융사의 M&A(인수·합병)때 금융당국의 예비인가 절차가 없어진다. 인수·합병 속도가 빨라져 금융사의 신속한 구조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과 감독규정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했다.

금융위는 개정안에서 금융지주회사 설립, 자회사 편입, 합병 등 주요 경영문제에 대한 예비인가 제도를 폐지했다. 예비인가와 본인가로 나뉜 인가절차를 본인가로 단순화해 예비인가에 걸리는 2개월의 시간을 줄이자는 취지다. 금융위는 인가절차 간소화로 인수·합병 속도가 빨라져 금융사의 구조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금융지주회사 계열사 간 소비자 정보를 공유할 때 정보관리인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예외사항도 마련했다. 소비자 정보의 공유 목적이 법규와 국제기준을 준수하거나 위험관리 및 내부통제를 위한 때. 또는 정보 공유기간이 1개월 이내인 경우에는 정보관리인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계열사 간 정보공유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수단으로 우편·전자우편 외에도 금융사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도 추가했다. 

금융지주회사 자회사 편입 가능 업종에는 핀테크 기업과 부동산투자회사 등이 추가됐다. 금융지주사가 핀테크 부문을 강화하고 더 다양한 수익사업에 나설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지주회사 간 임직원 겸직 규제도 완화했다. 금융지주회사와 2곳이 넘는 자회사에서 위험관리와 내부통제 업무를 겸직할때만 당국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금융위는 다음달 2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이르면 10월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은성 기자  kes4338@whitepaper.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화이트페이퍼 150-886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1212호 (여의도동, 맨하탄빌딩)  |  Tel 02-323-1905  |  Fax 02-6007-1812
제호 : 화이트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 아03165  |  등록(발행)일자 : 2014년 5월 22일
대표 : 장윤영  |  발행인·.편집인 : 임정섭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박경화
Copyright © 2005 - 2017 화이트페이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hite@whit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