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를 잡아라" 올해 코스닥 공모주 평균 66% 수익
"공모주를 잡아라" 올해 코스닥 공모주 평균 66% 수익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08.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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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공모주 평균 66% 수익률..흥국에프엔비는 298.8%
▲ 올해 코스닥에 상장된 공모주가 평균 66%대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자료=뉴스1)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올해 코스닥에 상장된 공모주가 평균 66%대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의 공모주는 코스닥에 비해 낮은 수익률(14%대)을 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에 상장된 공모주 46개사의 지난 7일 주가는 공모가보다 평균 66.6%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 공모 기업 7개사의 지난 7일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평균 14.6%로 코스닥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공모주 역시 올 상반기에 나타난 바이오·제약주를 비롯한 중소형주와 코스닥 종목의 주가 상승률이 대형주·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흐름을 탔다.

지난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흥국에프엔비는 상장 첫날 상한가를 쳤다. 시초가가 공모가(2만원)의 2배인 4만원이다. 공모주 청약으로 지난달 말 이 주식을 받은 투자자는 1주일만에 160%의 수익률을 냈다.

공모주란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일반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공개 모집한 주식을 말한다.

지난달 22일 상장된 펩트론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298.8%에 이른다. 엘아이지에스스팩(199.0%), 제노포커스(174.1%), 로지시스(158.4%)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칩스앤미디어(25.7%), 유테크(60.0%), 코아스(72.5%) 등 42개 공모주가 플러스 수익률을 내고 있다.

공모가보다 주가가 낮아진 기업은 싸이맥스(-24.5%), 베셀(-1.1%), 세미콘라이트(-0.9%), 포시에스(-0.7%) 4개사 밖에 없다.

올해 코스피 신규 상장사 가운데 SK D&D만 높은 수익률(231.9%)을 거뒀다. 토니모리(73.1%), 경보제약(33.0%) 포함 3개사만 수익률을 내고 있다. 세화아이엠씨(-23.0%), 미래에셋생명(-11.6%), 엔에스쇼핑(8.5%), 이노션(-8.1%) 4개사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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