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지정, 민간 동참은 자율 “공무원 축제인가?”
임시공휴일 지정, 민간 동참은 자율 “공무원 축제인가?”
  • 이다겸 기자
  • 승인 2015.08.04 2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복 70주년 축제분위기, 민간 회사는 상대적 박탈감
▲ (사진=KBS1 뉴스 캡처)

뜻밖의 연휴가 생겼지만 상대적 박탈감도 늘었다.

정부는 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14일을 임시공휴일 지정했다.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 방안이다. 이로써 정부기관 등은 14일을 법적 공휴일로 쉴 수 있게 됐다. 민간의 동참 여부는 자율에 맡겼다.

이에 일부에서는 볼멘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임시공휴일 지정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우리 회사는 못 쉰다. 괜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박탈감만 느껴진다”, “임시공휴일 지정, 공무원과 대기업 직원들만의 축제가 될 듯”, “임시공휴일 지정이어도 나는 못 쉰다”, “임시공휴일 지정이네, 연휴네, 다 남의 얘기일 뿐”이라는 글이 줄잇고 있다.

한편 임시공휴일 지정일인 14일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15개 시설,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이 14일∼16일 무료로 개방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