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참석한 주주 11만263명..주주 참석률 83.5%
[화이트페이퍼=김진태 기자] 제일모직과 상성물산의 합병 승인에 대한 표결에 들어갔다. 주주 참석률은 83.5%다. 이에 삼성그룹은 두 회사 합병을 위해 주주 약 6200명(55%)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17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제일모직과 합병 승인에 대한 표결이 오전 11시께 시작됐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주주는 모두 11만263명, 주주 참석률은 83.5%다. 이에 삼성그룹은 두 회사 합병을 위해 이날 참석한 주주 약 6200명(55%)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발행주식은 보통주 1억5621만7764주, 우선주 464만8653주 등 모두 1억686만6417주다.
제일모직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 승인 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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