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3488대 리콜..야간운전 위험
BMW 5시리즈 3488대 리콜..야간운전 위험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5.30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5 시리즈 승용차 3488대가 리콜(시정조치)된다. 뒤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의 빛 반사율이 약해 야간에 뒤 따라 오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BMW를 인식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BMW 5시리즈 승용자동차의 후부반사기가 부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29일 시정조치(리콜)했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3년 1월 30일부터 같은 해 6월 29일 사이에 제작된 BMW 5시리즈 승용자동차 3488대와 부품 1873개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9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자동차 소유자는 제작사에 비용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BMW는 이번 리콜 사항을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