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국민 등 6대은행 올해 신용대출 871억원 급증
신한, 국민 등 6대은행 올해 신용대출 871억원 급증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05.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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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민은행을 비롯 6대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871억원 늘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외환, 농협 등 6대 시중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말 77조2510억원에서 4월말 77조3381억원으로 871억원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16조9002억원에서 올 4월 17조4566억원으로 5564억원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올 1월 신용대출 금리(1~3등급 기준)를 연 4.03%에서 3월 3.88%로 0.15%포인트 내렸다.

이어 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14조9218억원에서 15조4004억원으로 4786억원 증가했다. 국민은행은 신용대출 금리를 1월 3.71%에서 3월 3.42%로 0.29%포인트 낮췄다. 이는 6대 은행 중 가장 낮은 금리 수준이다. 

반면 하나, 외환, 우리, 농협 등 나머지 4대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9479억원 줄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로 개인신용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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