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간 3.9% 상승
경기침체에도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간 3.9% 상승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05.15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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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지난 1년간 3.9% 올랐다.

15일 대한주택보증이 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61만30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 3.9% 올랐다.

6대 광역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와 지방에선 각각 1.19%, 0.38% 올랐다. 하지만 수도권에선 0.75% 떨어졌다.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강원(12%)이다. 이어 울산(8.7%), 경기(2.1%) 순이었다. 반면 제주는 6.9%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4월 전국에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3만2414가구다. 이는 지난해 4월(2만8111가구) 비교해 3118가구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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