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해외명품 '빅 세일' 돌입
15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해외명품 '빅 세일' 돌입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5.05.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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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할인.."브랜드별 할인 날짜 확인하세요"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백화점 행사가 15일부터 시작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3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해외 명품 시즌오프에 나선다. 시즌오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상품 소진을 위해 물건값을 할인하는 것을 말한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198개 브랜드 봄·여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2∼25일과 29∼31일 사이에는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준다.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는 사람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도 148개 브랜드 제품값을 30%까지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브랜드별 재고 소진을 위해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더 늘렸다. 
 
신세계백화점도 51개 브랜드 제품을 순차적으로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마르지엘라, 피에르아르디, 분더샵 등 신세계백화점에만 입점한 브랜드도 시즌오프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김지은 해외패션부문장은 "해외 패션 시즌 오프는 브랜드별로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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