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발효 앞두고 중국시장 진출 러시
[화이트페이퍼=김태구 기자] 우리나라가 올 1분기 중국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 국가로 떠올랐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중국 투자액은 16억2000만 달러(한화 약 1조7600억원)로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인 홍콩을 제외하고 1위를 기록했다.
대중 투자가 증가한 이유는 자유무역협정 발효를 앞두고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와 반도체 부문에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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