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최단 1000만 관객 초읽기
'어벤져스2' 최단 1000만 관객 초읽기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5.05.06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벤져스2 영화포스터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최단 기간 1000만 관객돌파를 앞두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800만 관객 돌파로 개봉 후 3주째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간 예매울도 60%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어벤져스2'의 예매 점유율은 62.5%에 달했다. 앞으로 영화를 볼 예매 관객수는 7만5534명이어서 이번주 안에 9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어벤져스2는 전작 어벤져스(707만명)의 전체 관객 수도 이미 뛰어넘었다.

개봉 후 관객수가 800만명에 도달한 시점도 어벤져스2는 13일로 앞선 흥행영화 아이언맨3(23일), 인터스텔라(25일), 겨울왕국(26일)보다 앞섰다. 한국 영화와 비교해도 명량(10일)을 제외하고 도둑들(16일), 국제시장(19일), 7번 방의 선물(25일)보다 월등히 빠르다. 

영화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조핸슨) 등 어벤져스 군단이 인류의 적 '울트론'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서울 촬영 장면과 한국 배우 수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